2023/08/23~2023/08/30
Keyword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호캉스, 올드타운 여행, 맛집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마카오)
https://maps.app.goo.gl/Ekuh9jhfXBMvB6LR9
호캉스의 아침이 밝았다.
제니쿠키와 자두
그리고 블랙커피(아메리카노아님)
아침 수영을 하기 전에 배를 든든히 채워야지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의 수영장은
실내, 실외 두 군데로 되어있었고
따뜻한 수온은 아니었지만
자쿠지처럼 되어있는 곳도 있었다.
수영장이라
사진올리기
조심스러워
내사진들만
잔뜩올린다
ㅋㅋㅋㅋㅋ
로비에서
판매중인
먹음직한
빵종류들
빵만보면
흥분하는
빵순이와
사서가자
물놀이 후
라면은 국룰 ㅇㅈ?
프레첼이랑 국물이랑 환상의 조합이었다.
호캉스지만
마카오까지 왔는데
호텔에만 있을 순 없지!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 서비스로 '세나도 광장'이 있는 대륙으로
넘어가 본다.
세나도광장
https://maps.app.goo.gl/122zvRE7F97Ya1hZ9
수많은 인파를 보아하니
이곳이 핫 플레이스는 맞는 것 같은데
사전 공부했을 때와는 사뭇 달랐고
기대하던 감성이 아니었는데...
중추절 준비로
올드타운과 대비되는
장식이 되어있어서
실망을 해버렸다.
(추석까지 한 달은 남았다고!!!)
그래도
이국적인 느낌들이
살아있어서
여행 온 기분은 느낄 수 있다.
성 도미니코 성당
https://maps.app.goo.gl/QtgW1uZr7j1TTvcj6
1주일 전
유럽에서
거대하고
어마무시한
성당을 보고 와서
큰 감흥은 없었지만
노란 색상의 성당은 또 처음이라
자, 우리의 목적지인
'성 바오로 성당, 세인트 폴 성당 유적'을 향하여
ㄱㄱㄱㄱㄱㄱㄱㄱㄱ
근데 웬걸?
육포골목을 지나가야만 한다.
시식으로 하나 받아먹었는데
안 사고는 못 가겠더라 ㅠㅠ
진짜, 완전, 강추 X 10000000
선물 받은 아버지는
한 달 내내 아껴드셨다.
빵순이와 함께라면
빵집은 지나칠 수 없지
마카오 NO.1
에그타르트를 먹어보았다.
성 바오로 성당(세인트 폴 성당 유적)
https://maps.app.goo.gl/1j37L6r4psD3Pqf8A
우리의 목적지 '성 바오로 성당'
건물은 불에 타버렸는데
신기하게도 전면틀만 남아
관광지가 되어버린 장소
성당 건물 자체는 없어졌지만
뒤편엔 박물관 처럼 되어있었고
화재로 무너진 지 한참 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은은한 불냄새가 아직 남아있었다.
https://maps.app.goo.gl/Q3k7JD8io8Wufasa6
정확한 가게 이름은 모르겠지만
구글 주소와 그림은 '티플러스'가 맞다.
홍콩에서 우연히 알게 된 와플
마카오에서 발견해서 먹었다.
그것도 아이스크림 있는 걸로!!!
근데,,,
분명히 바닐라를 시켰는데
스멀스멀 올라오는 두리안 향
덥고 습해서 먹긴 다 먹었는데
바닐라 맛은 피하는 것으로 하자.
와플 빵 맛있다!
https://maps.app.goo.gl/1F7icoTsCJg1kcWq5
뭐 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건물이 예쁘게 생겼고
입장료도 없고
그냥 들어가서 구경했다.
이렇게 생긴 타일이 포르투갈 양식일까?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에도 이러한 장식이 많았고
마카오 기념 마그넷에도 푸른색의 타일이 있었다.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나
그건 아마도
전쟁 같은 사랑~ ♬
힘들다.
셔틀 타고
집에 가자.
오늘은 조, 중, 석식을
모두 호텔에서 해결하는 날
룸서비스를 시켜보았다.
최근 다녀온
필리핀 세부에서
'레촌'을 먹었는데
마카오가 생각났었다.
룸서비스로 시켜 먹은 요리가
백배 천배 만배 맛있었거든!!!
마카오는 주류가격이 저렴하다고 한다.
세금이 안 붙는다고 하는데 잘은 모르겠고
호텔 내부의 마트를 구경하다가 구매해 본 '포트와인'
역시나 포르투갈 산 와인이고
한번 따라보고 아버지 선물로 들고 갔다.
맛있다더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잠깐의 휴식 후 둘러본
아름다운 밤 풍경의
'그랜드 리스보아 팰리스'
여름이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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