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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여행 10

[폴란드 여행2.5] '크라쿠프'로 가기 전 '브로츠와프'의 아침을 산책하다.

2023/08/08~2023/08/20 Keyword폴란드여행, 브로츠와프, 크라쿠프, 공원, 산책, 사랑의 열쇠 브로츠와프 메인 광장https://maps.app.goo.gl/jy6nzqbhV1SyiQWo9 Rynek · Rynek, 50-106 Wrocław, 폴란드Rynek, 50-106 Wrocław, 폴란드www.google.com 일요일 아침 새 한 마리 지저귀지 않는조용한 광장천주교회는 많았지만개신교회가 아예 없어서마음으로 기도하며 거리를 걸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조용한 도시에조용한 하늘까지 비행기들이 수놓은 하늘은 그림과도 같았다. https://maps.app.goo.gl/XC8vKjx78NiyXQrB7 Market Hall · Piaskowa 17, 50-359 Wrocław,..

[베트남/ 다낭 여행] 자전거로 카페, 맛집 투어 그리고 집으로...(I'm coffee Tour/NIT King Coffee/ Country BBQ)

https://goo.gl/maps/jvPjqkAyCjTDRbMs8 I’m coffee Tour · 12 Đ. Đỗ Bá,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첫날의 외로움을 아시고 친구를 붙여주시더니 마지막 날엔 혼자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주셨다. 배낭 안에 책, 태블릿등을 넣고선 주어진 시간을 나를 위해 최대한 쓰고자 했다. 길에서 만난 착한 아저씨들에게 소개받은 신상카페

[베트남/ 다낭 여행] 자전거로 동네를 돌아다녔던 마지막 날(부산이발관, 반쎄오/ 분짜 맛집'Lá Chuối Xanh')

'다낭'에서 나는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내가 생각보다 잠이 많이 없다는 것과 조식을 싫어한 게 아니라 먹을 시간도 기회도 없었다는 것을... 나는 성실한 사람이었구나 조식도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전날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서 호텔 프런트에 물어봤더니 한국돈으로 약 8,000원이면 빌려준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은 걷지 말고 바람을 즐기면서 다녀보자! "Please, I want to borrow 'bike'." - Ok, It`s free ~~ 어제는 분명히 돈을 받는다고 했는데? 조금 미심쩍었지만 이제는 많이 친해져서 서비스로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후... 'bicycle'을 건네주는 것이 아닌가... 내가 'motorcycle'이라고 했어야 하는데 bike가 당연히 오토바이인 줄 알았는..

[베트남/ 다낭여행] 코코넛 커피가 맛있는'LU COFFEE/루커피',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해변 'MY KHE BEACH/미케비치'

2023. 06. 05. ~ 2023. 06. 10. 머리를 예쁘게 빳빳하게 세우고 하루를 시작하기로 했다. 앞머리를 덮고 사진을 찍으니 너무 바보 같아 보여서 말이다. 조식은 정말 간단히 먹었다. 속도 쓰리고 먹을 만한 것도 없고 그래도 여행의 묘미는 조식이니까 습관처럼 내려와서 줍줍했다. https://goo.gl/maps/APBwQRptvyVoD47G9 Lu Coffee · 62 Lê Quang Đạo,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에스프레소 바 www.google.com 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미케비치가 있어서 필리핀 친구들이랑 같이 가려고 했다. 약속시간이 조금 남아서 바로 앞에 있는 로 슝 들어갔다. 나는 분명 '베트남'을..

[베트남/ 다낭 여행] 비 오는 날도 해외 여행은 행복할 뿐이다. (오행산/마블마운틴, 호이안)

2023. 06. 05. ~ 2023. 06. 10. 미케비치에서 물놀이를 마치고 우리는 각자 호텔로 돌아가서 샤워 및 점심식사를 마치고 투어에 참여하기로 한다. 아침부터 군것질도 많이 하고 태양 빛이 너무 가까이 있는 것 같아서 도저히 움직일 수가 없었다. 호텔 앞 마트에서 라면과 빵을 사기로 했다. 그냥 귀찮았다는 말이다. 해외여행의 묘미 중 또 다른 하나는 편의점에서 현지 제품을 사먹는 일이 아닐까? 라면의 면은 곤약과 비슷한 식감이었고 빵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그냥 크림맛으로 냠냠했다. 배는 찼으니 불만은 없었지만 이후로 편의점에서 라면은 사 먹은 적이 없다. 한국에서 사 온 '제로사이다'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점심을 먹고 나니 눈이 천근만근... '그냥 가지 말까?' 는 개뿔 베트남의 경..

[베트남/ 다낭 여행] 프랑스 간접 체험 & 베트남 놀이 공원 (바나힐-썬월드,프랑스 마을)

2023. 06. 05. ~ 2023. 06. 10. 골든브릿지에서 사진을 찍으며 꾸물거리는 게 답답했던 가이드는 다른 팀원들을 먼저 보내주고 우리를 데리러 다시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나힐은 과거 프랑스 식민지시절 더위를 피하고자 높은 지대에 형성한 프랑스마을을 관광자원으로 다시 개발한 곳이다. 아픈 역사지만 이 또한 지나갔고 더 좋은 것으로 변화되었으니 (나의 인생도 그리 될 수 있겠지?) 최근에 순천에 가서도 봤는데 왜 이렇게 다들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따라 하는 건지;;; 그치만 예쁘긴 하니까 ㅎㅎㅎㅎㅎㅎ 바나힐 1일 투어를 신청하기 전 혼자 밥 먹기도 싫고 언어가 안 통할 것 같아서 그냥 뷔페신청을 해버렸는데 필리핀 친구들은 다른 거 먹는다고 가버리고 난 늦어서 원래 가기로 한 곳도 못 가..

[베트남/다낭여행] 혼여지만 외롭지 않는 이유?! 투어신청하기!!! (바나힐 - 골든브릿지)

2023. 06. 05. ~ 2023. 06. 10. 여행의 행복 중 하나인 조식 나는 아침밥을 안 좋아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누가 깨운것도 알람을 맞춘 것도 아닌데 눈이 그냥 떠져서 2층 식당으로 내려갔다. 크게 먹을 만한 음식은 없었는데 쌀국수와 달걀요리는 전문 식당만큼이나 맛있었다. 호텔의 식당에는 여행가서 미친 듯이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하게 조식을 챙겨 먹으며 전투적으로 움직인다는 한국인은 나밖에 없었고 모두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이었다. (여행 가면 다 똑같지 뭐...) 맨 오른쪽 분은 우크라이나 국적인데 베트남에서 교사생활 하시다가 호텔에 근무하게 된 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영어로 소통이 가능했고 착했다(예뻤다). 조식을 거하게 먹고 바나힐 투어 일정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했다...

[베트남/다낭여행] 야경이 아름다운 한강<Han river>(La Cabana 레스토랑, Love Bridge, 선짜야시장)+마사지

2023. 06. 05. ~ 2023. 06. 10. 한시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원래는 근처에 있는 한강(Han River)에서 저녁식사, 산책을 하려고 했지만 쇼핑한 물건이 너무 귀찮아서 다시 호텔에 다녀오기 위해 그랩(Grab)을 불렀다. 사실 부른 건 아니고 한시장 앞에서 호객을 엄청 한다. 올 때 가격이 있는 데...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는 것 같아서 그랩어플을 보여주며 '나 그랩 있다...' 했더니 자기들끼리 막 웃으면서 '에휴, 팔로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사기치려구!!!!!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그냥 먹고살기 위한 어쩔 수 없는 바가지랄까??? 쇼핑도 했겠다. 너무 피곤해서 한 시간만 자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눈뜨니 3시간이 지나버렸다ㅜㅜ 아 씨 내 여행.....

[베트남/다낭여행] 생애 첫 홀로 여행 1Day (김해공항-비엣젯항공, 다낭공항, 퀸즈핑거 호텔)

2023. 06. 05. ~ 2023. 06. 10. 18년, 11년, 6년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 던져버리고 자유를 찾아 나왔다. 교회도, 직장도, 여자친구도 다 던져버리고 말이다. 내 꿈은 세계여행이다. 말도 안 되는 허무맹랑한 소리라며 손가락질 당하고 무시당하면서 내 꿈을 잊고 살았다. 마치 그들의 말이 맞다고 인정하듯 말이다. 하지만 자유를 찾아 날갯짓을 하는 내게는 이 다낭 여행을 시작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친구를 사귀고 경험을 하며 글로써 이 감정들을 기록하기로 했다. 첫 여행이라 들뜬 마음으로 나왔다. 배낭 하나 들고 가려했으나 아들이 걱정된 어머니께서는 아주 커다란 캐리어를 쥐어주셨고 난 국룰 사진을 찍었다. 국내선은 많이 타봤는데 국제선은 이번이 두 번째 여전히 초보라 생각하기..

[베트남/다낭여행] 쌀국수는 베트남!!! 한시장 쇼핑투어 무조건 깎아요!!! (미쓰니, 한시장) + 호캉스

2023. 06. 05. ~ 2023. 06. 10. 출발하기 전 날부터 설렘반 두렴 반으로 잠도 설치고 먹지도 못하고 두근두근 되던 마음이 도착하고 나니 긴장이 막 풀리면서 배가 엄청 고프기 시작했다. 39 An Thượng 30, Bắc Mỹ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https://goo.gl/maps/t9CLuh8YYFVBHs14A 미쓰니 · 39 An Thượng 30,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m 짐을 풀지도 않고 가방을 던져만 놓고서는 호텔 프런트에 가까운 맛집을 소개받아 바로 옆 한인분이 운영하시는 PHO(쌀국수) 집으로 갔다. (이렇게 유명한 곳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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