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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여 4

[폴란드 여행2] 한적한 마을 '브로츠와프'에서 산책, 그리고 워터파크(누드사우나)

2023/08/08~2023/08/20 Keyword폴란드여행, 브로츠와프, 카페, 난쟁이, 워터파크, 산책  해가 긴 유럽이른 아침부터창가로 비취는 햇살이눈을 간질였다. 이른 아침 목적 없이숙소 근처를 거닐었다.더 누워있고 싶었지만난 여기 사는 현지인이 아닌걸??? 1분 1초가 아까오!!!카페 네로Szewska 8, 50-114 Wrocław, 폴란드https://maps.app.goo.gl/HZSf2SpRUD8zZABv8 카페 네로 · Szewska 8, 50-114 Wrocław, 폴란드★★★★☆ · 카페www.google.com  분주한 사람들 속에서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아침 메뉴를 신중히 골랐고부족한 영어실력으로 또박또박 주문을 했다.(어차피 얘네들도 영어 잘 못함 낄낄) 평소였으면 당연히 아이..

[베트남/ 다낭 여행] 자전거로 카페, 맛집 투어 그리고 집으로...(I'm coffee Tour/NIT King Coffee/ Country BBQ)

https://goo.gl/maps/jvPjqkAyCjTDRbMs8 I’m coffee Tour · 12 Đ. Đỗ Bá,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첫날의 외로움을 아시고 친구를 붙여주시더니 마지막 날엔 혼자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주셨다. 배낭 안에 책, 태블릿등을 넣고선 주어진 시간을 나를 위해 최대한 쓰고자 했다. 길에서 만난 착한 아저씨들에게 소개받은 신상카페

[베트남/ 다낭 여행] 자전거로 동네를 돌아다녔던 마지막 날(부산이발관, 반쎄오/ 분짜 맛집'Lá Chuối Xanh')

'다낭'에서 나는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내가 생각보다 잠이 많이 없다는 것과 조식을 싫어한 게 아니라 먹을 시간도 기회도 없었다는 것을... 나는 성실한 사람이었구나 조식도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전날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서 호텔 프런트에 물어봤더니 한국돈으로 약 8,000원이면 빌려준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은 걷지 말고 바람을 즐기면서 다녀보자! "Please, I want to borrow 'bike'." - Ok, It`s free ~~ 어제는 분명히 돈을 받는다고 했는데? 조금 미심쩍었지만 이제는 많이 친해져서 서비스로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후... 'bicycle'을 건네주는 것이 아닌가... 내가 'motorcycle'이라고 했어야 하는데 bike가 당연히 오토바이인 줄 알았는..

[베트남/ 다낭 여행] 각종 해산물이 저렴한 베트남, 한인 운영 브런치 카페 '보름달/Full Moon'

2023. 06. 05. ~ 2023. 06. 10.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생에 첫 홀로 여행이 두려웠던 나는 '다낭도깨비'라는 곳에서 바나힐, 호이안에 동행할 분이 있는지 물어보는 글을 썼었다. 그때 한 분이 '그랩'을 같이 타고 가자고 연락이 오셨지만 일정이 잘 맞지 않았고 이렇게 흐지부지 되었고 그렇게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이미 바나힐은 다녀왔고 호이안에 가는 투어도 신청을 했는데 그저께 저녁에 '여행잘하구계신가용ㅋㅋ' 갑자기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다. 이제 동행은 할 수 없기에 미안함을 표했더니 그러면 내일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하자고 하셨다. 내가 처음 알려줬던 호텔이랑 달라져서 우리가 만나기가 힘들 수 있다고 했고 새롭게 잡은 호텔을 알려드렸는데 사람 인연이 진짜 신기한 게 같은 호텔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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