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베이 동물원 완전 정복

2024.02.05~2024.02.10(5박 6일)

 

 

마지막날의 큰 계획은 없었으나

전날의 실패로 대단한 일정이 생겨버렸다.

 

 

 

핑꾸핑꾸타고 가볼까??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https://maps.app.goo.gl/jBq7UHzCgDfVnhMx6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 No. 30號, Section 2, Xinguang Rd, Wen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6

타이베이 동물원 티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날 전일이 휴무일이고

당일은 정상영업 합니다.

 

오후 공항으로 바로 가야 하기 때문에

커다란 짐가방을 챙겨서 동물원을 방문했고

캐리어 보관함이 있지만 이미 FULL

잠시 맡아주는 곳도 없었다.

 

엄복동의 나라에서 온 우리들은

그냥 야생에 방치해 놓고 구경하러 ㄱㄱ

 

 

 

 

순둥순둥한 아이들과

 

 

육중한 흑곰

 

난 사람을 찢어

ㅋㅋㅋㅋㅋㅋㅋ

 

 

원숭이도 종류별로 엄청나게 많았다.

 

 

우어어어어어어

 

 

역시나 인기가 제일 많았던 판다

시간 관계상 빠르게 보고

사진으로 남긴 후 자리를 옮겼다.

 

 

난

악어를

제일 무서워한다.

으아아아아악어

 

엄청나게 큰 느림보들도 있고

 

 

스네에에에에이크

 

파충류가 너무 싫은데

피부 패턴이 예쁜 것 같다.

(만지고싶지는않아)

 

 

레오파드 피부도 매력적이야

 

 

낙타 혹은 모두 두 개인 줄 알았는데

얘네도 종류별로 다르다???

 

 

왜 날지를 못하니 ㅠㅠ

 

 

무리 지어 다니면서 분위기 흐리지 말고

수업종 쳤으니 빨리 들어가도록 하여라

 

하아아아마

 

 

사자부부는

여유가 넘치는구려

 

 

코뿔소는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좋았다.

 

어마무시한 규모와 동물들의 종류에 놀랐지만

짧은 시간으로 맘껏 즐기지 못한 아쉬움이 더 컸다.

못 가본 지역도 있었던 것 같다.

 

타이베이 동물원에 방문하려면

 

1. 휴무일 체크

2. 하루일정 비우기

3. 체력 풀충전

 

꼭 준비해서 올 수 있도록 하여라!

 

 

우리의 짐은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으나

새로운 보관방법을 유행시켰다.

 

아마도 한국분이셨을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난당할 수도 있어요!!! 외국에선 항상 조심!!!)

 

대만 타오위안 공항

https://maps.app.goo.gl/6CgRUcmKJQNyUpn59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 No. 9號, Hangzhan S Rd, Dayuan District, Taoyuan City, 대만 33758

 

 

타이베이 동물원 -> 타오위안 국제공항까지

택시로 약 40분

금액은 비쌌던 것 같다.

역시 유사일본

 

카드 안 되는 차량

현금이 부족해서

ATM에서 돈을 뽑으러 가는 동안

친구는 볼모로 잡혀있고

비행시간은 다가오고

마음이 불안초조답답긴장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진에어 담당자인 대만 분은

수하물 무게가 넘었다며

짐을 조금 빼서 기내로 들고 타라고 알려주었고

덕분에 백팩이 터질 것만 같았다.

 

추가요금을 유도하거나

느리다고 구박하지 않음에

대만사람의 친절에 또 한 번 감동했다.

하노이 -> 타이베이 -> 부산

 

 

 

 

베트남 뗏

한국 설

 

누구보다

행복했던

그 어느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