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6. 05. ~ 2023. 06. 10. 골든브릿지에서 사진을 찍으며 꾸물거리는 게 답답했던 가이드는 다른 팀원들을 먼저 보내주고 우리를 데리러 다시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나힐은 과거 프랑스 식민지시절 더위를 피하고자 높은 지대에 형성한 프랑스마을을 관광자원으로 다시 개발한 곳이다. 아픈 역사지만 이 또한 지나갔고 더 좋은 것으로 변화되었으니 (나의 인생도 그리 될 수 있겠지?) 최근에 순천에 가서도 봤는데 왜 이렇게 다들 유니버셜스튜디오를 따라 하는 건지;;; 그치만 예쁘긴 하니까 ㅎㅎㅎㅎㅎㅎ 바나힐 1일 투어를 신청하기 전 혼자 밥 먹기도 싫고 언어가 안 통할 것 같아서 그냥 뷔페신청을 해버렸는데 필리핀 친구들은 다른 거 먹는다고 가버리고 난 늦어서 원래 가기로 한 곳도 못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