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0. ~ 2023. 10. 31.
KEYWORD
토요코인호텔, 이즈하라, 야마네코, 티아라몰, 모스버거, 가네이시성터, 덕혜옹주비, 라멘맛집, 마그넷
드디어 이즈하라 도착!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토요코인 호텔(이즈하라)
https://maps.app.goo.gl/kF1jJS96ZZQc6yCn9
프런트에서 야무지게 체크인을 하고
잠옷도 객실 비치가 아니라
리셉션에서 필요한 만큼 꺼내가면 되는 시스템
조식, 잠옷, 어메니티까지 Free로 제공하는 토요코인호텔
가성비 호텔로
흠잡을 곳 하나 없는
'토요코인 호텔'
1박 2일 여정은
어차피 머리만 누일 수 있으면 되는걸~?
쓰시마 관광안내소(기념품 샵)
https://maps.app.goo.gl/u7EKFdEwKJJeFVhz8
대마도 2탄의 찐 목적
'야마네코 인형'
대마도의 상징이라고 하는
야마네코 고양이를
저번 여행에서 우연히 접하고
인형을 구매하지 못한 것에 대한 한이 서려 있는 그녀가
'갈래?, 갈까?, 가자!' 해서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아라몰(이즈하라 쇼핑 센터)
https://maps.app.goo.gl/XWMomvv87ZWQDYxz8
뭔가 한 군데에서만 보고 구매하기에는
아쉬움이 남았고
큰 쇼핑센터에 가면
더 많은 종류가 있겠지 하고 빠르게 방문
해는 뉘엿뉘엿 지고
가게는 문을 닫는 분위기여서
급하게 샀다!!!
드디어 손에 얻은 '야마네코'
여행 끝.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의 '이즈하라'는
또 따른 감성 터짐이 있다.
한적하고 평화로움이
마음을 여유롭게 만든다.
고 생각했지만
굳게 닫힌 라멘집 앞에 좌절하고 말았다.
'똑, 똑!'
안에 사람은 있는데,
한국인 금지인가?
흠...
밤은 밤대로의 느낌이 있어서 좋았지만
밥집은 밥집대로 '한국인 금지' 또는 영업종료.
너무 배가 고프다.
우린 어디로 가야 하나
모스버거(임시휴업)
https://maps.app.goo.gl/7uhMQZdZoJokXpf77
돌고 돌아 티아라몰 1층에 있는 '모스버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 건 옆에 우동식 면요리 집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친구들 불러서 자기들 논다고
손님을 받아주지 않았다.
정말,
자신의 삶을 더 아끼는 분들
(안) 멋있어.
햄버거, 양파링 세트
저 대충 찍은 사진들 좀 보라!
시장이 반찬이다.
너무 맛있었다.
일본여행에서 햄버거라니
정말 불평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일본에서 유명한 '모스버거'라고 하니
괜히 또 위로되잖아?
이대로 들어가면 아쉬우니
일본 마트 털이라도 해보자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귀여운 야마네코도 예쁘게 찍어주고
햄버거로 만족하지 못한 우리는
여러 가지 '일본'스러운 먹거리들로
방을 가득 채웠다.
아침이 밝았다.
또 짧은 하루를 길게 쓰려면
부지런해야지!!!
일어나!!!
조식을 든든하게 먹었으니
또 섬을 거슬러 올라가볼까?
가네이시 성 터
https://maps.app.goo.gl/7c3b7zxjxj9J63un7
또 하나의 가고 싶었던 곳
'가네이시 성 터'
(덕혜옹주를 잘 모르지만)
덕혜옹주 비가 있다고 해서
한국사람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했고
무엇보다 옛 건축양식과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인 것 같아서 방문했다.
공기좋고
햇살좋고
온도좋고
모델좋고
추모 꽃도 보이고
한국 술도 보이고
덕혜옹주 관련 영화를 한번 봐야겠구먼
마츠모토키요시(드러그스토어)
https://maps.app.goo.gl/AaGyfY4WfwCyKdrP8
여행에서 쇼핑은 잘 안 하는 편인데
젤리 나눠먹을 k-move 친구도 있고
혼자 살면서 팩 할 시간도 생겼으니
생전 안 하던 마스크팩을 싸게 구매하고
구경을 열심히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 일이지만
반대로 뜯어서 액체가 줄줄 새더라...
베트남 가기 전까지 1일 1팩 알차게 썼지
이즈하라 카페분위기 한 번 즐기고 가려고 했더니
가는 카페마다 폐업, 휴업이라니
정말,,, '이즈하라' 별로다 ㅠㅠ
만관교(만제키바시)
https://maps.app.goo.gl/o9qgFiwsWnLHKZdP8
이렇게 된 거
빨간 다리
만관교나 한번 더 즐기고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츠키테이식당(일본전통라멘)
https://maps.app.goo.gl/3hLZ3q5U8sE3UpnM6
렌터카가 있어서 좋은 점
구글맵 찍어서 그냥 가면 된다.
카페도 없고, 맛집도 없고
그냥 가는 길에 로컬라멘집이 있어서
경로검색 후 방문했다.
정말 로컬로컬한 분위기에
한국어 하나 없는
관광지가 아닌 느낌이 너무 좋았다.
우리만 알고 있는
전통맛집 느낌이랄까?
진짜 국물 싹싹 먹게 만드는 맛
보통 사람들이 여행하는 코스와 다른 길에 있어서
마음먹고 찾아가야 하지만
우리는 볼 거 다 보고 여유 있게 돌아가도 되는
'자유여행' 중이었으므로
숨겨진 맛집을 찾을 수 있었다.
돌아온 '히타카츠'
'히타카츠항'에서
배편을 기다리던 중
야마네코 로드킬 금지를 모티브로 한
기념 마그넷을 구매했다!!!
못 보고 그냥 갔으면 굉장히 후회할 뻔!
갑작스러운 일본 '대마도' 여행...
부산에서 제주도 가는 것보다
부산에서 '대마도'가는 여행이
더 저렴하고
더 여유 있고
더 재미있다.
(제주도야 미안)
이제...
베트남으로
넘어가자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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