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51

[폴란드 여행3] '크라쿠프' 혼자서 여행해도 외롭지 않은 옛 수도

2023/08/08~2023/08/20 Keyword폴란드여행, 크라쿠프, 공원, 외국인친구, 메인 광장, 바벨성, 호스텔 본격 '크라쿠프'여행 시작.  굉장히 유럽스러운 느낌의 거리, 골목구도, 수평, 각도 아무것도 맞추지 않고대충 찍어도 느낌이 확 와닿지 않는가?!  크라쿠프 메인 광장https://maps.app.goo.gl/32wwHtytcvBTmUU99 Rynek Główny · Rynek Główny, 31-422 Kraków, 폴란드★★★★★ · 대광장www.google.com 조용했던 '브로츠와프'와는 다르게옛 수도를 구경하고자 온 관광객이 대단히 많았다.  실내,외로 많은 상점들이 형성된 곳으로직물회관이라고도 불리는데기념품을 포함한 많은 상품들을 살 수 있는'수키엔니체' 사람이 너무 많아..

[폴란드 여행2.5] '크라쿠프'로 가기 전 '브로츠와프'의 아침을 산책하다.

2023/08/08~2023/08/20 Keyword폴란드여행, 브로츠와프, 크라쿠프, 공원, 산책, 사랑의 열쇠 브로츠와프 메인 광장https://maps.app.goo.gl/jy6nzqbhV1SyiQWo9 Rynek · Rynek, 50-106 Wrocław, 폴란드Rynek, 50-106 Wrocław, 폴란드www.google.com 일요일 아침 새 한 마리 지저귀지 않는조용한 광장천주교회는 많았지만개신교회가 아예 없어서마음으로 기도하며 거리를 걸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조용한 도시에조용한 하늘까지 비행기들이 수놓은 하늘은 그림과도 같았다. https://maps.app.goo.gl/XC8vKjx78NiyXQrB7 Market Hall · Piaskowa 17, 50-359 Wrocław,..

[폴란드 여행2] 한적한 마을 '브로츠와프'에서 산책, 그리고 워터파크(누드사우나)

2023/08/08~2023/08/20 Keyword폴란드여행, 브로츠와프, 카페, 난쟁이, 워터파크, 산책  해가 긴 유럽이른 아침부터창가로 비취는 햇살이눈을 간질였다. 이른 아침 목적 없이숙소 근처를 거닐었다.더 누워있고 싶었지만난 여기 사는 현지인이 아닌걸??? 1분 1초가 아까오!!!카페 네로Szewska 8, 50-114 Wrocław, 폴란드https://maps.app.goo.gl/HZSf2SpRUD8zZABv8 카페 네로 · Szewska 8, 50-114 Wrocław, 폴란드★★★★☆ · 카페www.google.com  분주한 사람들 속에서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아침 메뉴를 신중히 골랐고부족한 영어실력으로 또박또박 주문을 했다.(어차피 얘네들도 영어 잘 못함 낄낄) 평소였으면 당연히 아이..

[폴란드 여행1] 난쟁이의 도시 '브로츠와프' 매력에 빠지다.

2023/08/08~2023/08/20 Keyword폴란드여행, 브로츠와프, 한식, 난쟁이 찾기  동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염두했던1순위는 '프라하만 가면 되는 것'이었고2순위는 예산은 500만 원 이하로3순위는 기간은 2주 이상되었으면 했다. 여행사에서프라하, 오스트리아, 부다페스트3개국 총 10일 정도를 계획해 주었다가기간을 조금 더 늘려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더니(듣도보도못한) '폴란드'를 추천해 주셨고나 또한 묻고 따지지도 않고 1,2,3순위 다 충족했으니계약 완료라는 결괏값을 도출했다. 폴란드 브로츠와프(Wroclaw) https://maps.app.goo.gl/w1Uz978vGbA4Sejr9 Google Maps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

[프라하 여행 3] 프라하 근교 '독일 드레스덴' 당일치기 여

2023/08/08~2023/08/20 Keyword프라하 근교, 드레스덴, 당일치기, 볼거리, 맛집 '프라하'에서의 3일 차 이틀이면 프라하는 다 볼 수 있었고심심하고 지루한데 시끄러운 걸 싫어하기에(대충 이 수많은 사람 중에 혼자여서 외로웠단 뜻) FLIX BUS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또 다른 매력의 작은 도시 독일의 [드레스덴 Dresden]으로 떠난다.  숙소에서 [프라하 버스 터미널]까지택시로 15분, 걸어서 35분가난한 감성 여행자는아침 일찍 일어나서관광을 빙자한 걷기를 선택했고 관광객들로 시끌벅적했던'화약탑'도 골목길도명성을 실감할 수 없을 정도로 조용했다. [프라하 버스 터미널(Central Bus Station Florenc)] https://maps.app.goo...

[동유럽 여행 2]'프라하' 걸어서 구석구석 다니기 (믈리치네-꼴레뇨, 프라하 천문시계, 프라하성 + 스타벅스, 댄싱 하우스)

2023/08/08~2023/08/20 Keyword꼴레뇨 맛집, 프라하성, 스타벅스, 댄싱하우스, 야경 해가 밝았...으면 좋았을 텐데아침에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호스텔에서 진행하는무료 'Walking Tour'를 신청했지만비를 맞으며 돌아다니기 싫었고새벽까지 놀면서 체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기에살포시 '취소'하고 다시 방으로 올라갔다.   시간이 아까운 것보다피곤한 게 더 힘든 나이가 되어버렸구나... [하벨시장] https://maps.app.goo.gl/bWBzubm2s6xSwJWF7 Google Maps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www.google.com  점심식사할 곳을 찾으러 가는 길..

[프라하 여행 1] 꿈에 그리던 '프라하' 드디어 가다! (화약탑, 카를교, 천문시계, 구시가 광장, 굴뚝빵, 펍 등)

2023/08/08~2023/08/20 Keyword프라하, 에미레이트 항공, 명소관광, 펍, 외국인 친구우리는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네  신혼여행이 아니라면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꿈을 꾸고 계획을 세우고 결국엔 이루게 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 1차]인천 - 두바이 (약 11시간)  인천공항을 난생 처음 가봤는데엄청엄청엄청 넓었다. 하지만 23시 비행기였고수속시간도 약 한 시간 걸려서 들어왔고게이트도 엄청 많이 걸어야 했고구경할만한 곳은 문을 모두 닫았다. ㅠㅠ 쇼핑이나 공항 구경을 원하신다면낮비행기나 저녁비행기로 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내선, 저가항공만 타다가처음으로 UAE국적기를 타봤다. 분명히 이코노미 좌석인데쿠션감도 좋고 좌석의 폭도 굉장히 넓었고비행기 특유의 퀴퀴..

[베트남/ 다낭 여행] 자전거로 카페, 맛집 투어 그리고 집으로...(I'm coffee Tour/NIT King Coffee/ Country BBQ)

https://goo.gl/maps/jvPjqkAyCjTDRbMs8 I’m coffee Tour · 12 Đ. Đỗ Bá,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m 첫날의 외로움을 아시고 친구를 붙여주시더니 마지막 날엔 혼자 조용히 생각할 시간을 주셨다. 배낭 안에 책, 태블릿등을 넣고선 주어진 시간을 나를 위해 최대한 쓰고자 했다. 길에서 만난 착한 아저씨들에게 소개받은 신상카페

[베트남/ 다낭 여행] 자전거로 동네를 돌아다녔던 마지막 날(부산이발관, 반쎄오/ 분짜 맛집'Lá Chuối Xanh')

'다낭'에서 나는 많은 것을 깨달았다. 내가 생각보다 잠이 많이 없다는 것과 조식을 싫어한 게 아니라 먹을 시간도 기회도 없었다는 것을... 나는 성실한 사람이었구나 조식도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전날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서 호텔 프런트에 물어봤더니 한국돈으로 약 8,000원이면 빌려준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은 걷지 말고 바람을 즐기면서 다녀보자! "Please, I want to borrow 'bike'." - Ok, It`s free ~~ 어제는 분명히 돈을 받는다고 했는데? 조금 미심쩍었지만 이제는 많이 친해져서 서비스로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후... 'bicycle'을 건네주는 것이 아닌가... 내가 'motorcycle'이라고 했어야 하는데 bike가 당연히 오토바이인 줄 알았는..

[베트남/ 다낭 여행] 각종 해산물이 저렴한 베트남, 한인 운영 브런치 카페 '보름달/Full Moon'

2023. 06. 05. ~ 2023. 06. 10.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생에 첫 홀로 여행이 두려웠던 나는 '다낭도깨비'라는 곳에서 바나힐, 호이안에 동행할 분이 있는지 물어보는 글을 썼었다. 그때 한 분이 '그랩'을 같이 타고 가자고 연락이 오셨지만 일정이 잘 맞지 않았고 이렇게 흐지부지 되었고 그렇게 끝난 줄 알았다. 그런데 이미 바나힐은 다녀왔고 호이안에 가는 투어도 신청을 했는데 그저께 저녁에 '여행잘하구계신가용ㅋㅋ' 갑자기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다. 이제 동행은 할 수 없기에 미안함을 표했더니 그러면 내일 간단하게 맥주 한잔을 하자고 하셨다. 내가 처음 알려줬던 호텔이랑 달라져서 우리가 만나기가 힘들 수 있다고 했고 새롭게 잡은 호텔을 알려드렸는데 사람 인연이 진짜 신기한 게 같은 호텔이더라..

728x90
반응형